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선수단 출국….11개 종목 참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
![[서울=뉴시스]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1418_web.jpg?rnd=20251021153733)
[서울=뉴시스]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인 바레인으로 향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김혜영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단이 바레인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는 아시아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 대회를 경험하며 경기력을 높이고, 아시아 스포츠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축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아시아 45개 4000여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1개 종목(수영, 육상, 배드민턴, 복싱, 주짓수, 탁구, 태권도, 철인 3종, 배구, 역도, 레슬링)의 112명(선수 77명, 임원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국한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7명)과 육상(22명), 복싱(6명), 태권도(10명), 철인3종(4명) 선수단을 포함해 총 49명으로 꾸려졌다.
이어 오는 24일에 탁구, 역도, 오는 25일엔 수영, 배드민턴 종목 선수들이 차례로 출국해 합류할 예정이다.
김혜영 단장(한국브리지협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그 과정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엑시비션 월드 바레인에서 열린다. 복싱의 최지유가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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