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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경기지청, 지붕형 태양광 설치현장 합동 안전점검

등록 2025.10.21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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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21일 안성시 공도읍 지붕형 태양광 설치 현장에서 첫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노동부 경기지청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21일 안성시 공도읍 지붕형 태양광 설치 현장에서 첫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노동부 경기지청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안성 공도읍 지붕형 태양광 설치 현장을 찾아 첫 합동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지청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지붕형 태양광 시공 현장이 급증함에 따라 추락, 감전 등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지청은 앞서 태양광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두 차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한 바 있다.

또 1억 원 미만 기술지원 기관에 태양광 현장을 우선 지원하도록 요청하는 등 태양광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기환 경기지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안전이 우선되는 시공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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