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중투심 통과

(사진=인천시 제공)
1996년 준공된 현 사회복지회관에는 2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와 접근성 불편, 공간 협소, 주차난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돼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현 회관(남동구 간석동)을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으로 이전·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중앙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경제성 보완과 이전 계획 변경을 거쳐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심사에서는 ▲입주공간 배정을 위한 사전 협의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사업 계획이 통과됐다.
새 회관은 총사업비 65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4867㎡ 규모의 2개 동(복지회관, 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된다.
복지회관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무실과 미추홀 종합재가센터, 대강당·회의실, 복지생산품 홍보관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공간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세미나실·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시는 앞으로 공공건축 심의, 설계 공모,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 회관이 완공되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돌봄·자활서비스 강화, 입주 기관 확대, 시민 문화·휴식공간 확충 등으로 인천의 대표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은 노후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행정절차 이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복지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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