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HS화성, 고독사 예방 협약 실천 2번째 봉사활동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은 경도 청도군에서 사회적 고립과 주거 취약 위험에 놓인 지적장애 가족 3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진행된 첫 봉사에 이어 진행된 2번째 봉사활동으로 HS화성이 추진하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노후화된 주택으로 냉·난방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가정에 냉·온풍기와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실내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대구적십자, 경북공고와 희망천사학겨 재협약
경북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희망천사학교 재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희망천사로 칭하고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를 희망천사학교로 지정하는 어린이·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공업고는 2022년 총 43명의 희망천사가 탄생돼 희망천사학교로 지정됐다. 졸업 후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18명에 더해 올해 25명의 새로운 희망천사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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