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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각국 장애청소년 모여 디지털 역량 겨룬다…글로벌IT챌린지 개최

등록 2025.10.2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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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 본선 개최

16개국 92명의 장애청소년 참여…4개 종목 경쟁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본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IT챌린지는 전 세계 장애청소년의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와 사회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열리는 유일한 국제 IT대회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정부와 ㈜LG, LG전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며 현재까지 40개국 4500여 명의 장애청소년과 인솔자가 참여했다.

올해 대회는 '모두를 위한 IT(IT for All)'를 주제로, 국제예선전을 통과한 16개국 92명의 장애청소년(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이 참가한다. 본선전은 국가별 4명의 장애청소년과 2명 이상의 인솔자를 원칙으로 하고 개최국 또는 국가 지원이 있는 경우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정보검색과 문서 작업 및 발표능력을 다루는 eCombination 챌린지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Creative_SmartCar 챌린지 ▲적정기술 아이디어와 IT 활용능력을 다루는 eCreative_IoT 챌린지 ▲비디오 제작과 편집 등 창의적 영상 제작 능력을 평가하는 eContent 챌린지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기간 정부, 국제기구(APEC, UNESCAP), 기업, 아태지역 장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혁신과 통합 포럼' 및 '아시아태평양장애포럼(APDF) 컨퍼런스'도 동시에 열린다. 이들은 전 세계 장애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발전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APEC 2025 정상회의 주간 부대행사'로 선정된 11개 프로그램 중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APEC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포용적 디지털 정책과 국제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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