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 경영 지주사 이사회 입성 '실패'
콜마홀딩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등 3인 사내이사 선임 안건 부결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모습(출처=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9106_web.jpg?rnd=20250814183418)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모습(출처=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전병훈 기자 =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등 3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이 부결됐다.
이로써 윤 회장·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이사 부녀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간의 콜마 그룹 경영권 갈등에서 남은 건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뿐이다.
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임시주총에서 윤 회장을 비롯해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인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이날 임시주총 현장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윤 부회장과 윤 대표이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콜마홀딩스는 당초 계획한 오전 10시보다 18분 늦은 시간에 임시주총을 시작해 참석한 주주들의 출석 주식 수를 확인하고 제1호 의안인 윤 회장 등 3인에 대한 이사 선임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윤 회장 등 3인의 사내 이사 선임건은 출석 주주 과반수 및 발행 주식 총수의 4분의 1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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