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식]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 발송 등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복지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은 각종 행정데이터를 분석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제도를 안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구리시의 특색사업이다.
알림톡이 시행된 지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10가구가 대상자로 신규 발굴됐으며, 이중 74가구는 복지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알림톡이 발송된 대상자들 중에는 행정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 외에도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된 시민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시, ‘사회인으로 성장학교’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기관 선정
경기 구리시는 경기도의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인으로 성장학교’로, 담쟁이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구리시 거주 경계선 지능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형 사회기술 및 관계 형성 교육, 지역사회 적응 활동,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등을 경계선 지능인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적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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