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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률 98%…1년만에 북적

등록 2025.10.30 10:31:41수정 2025.10.30 13: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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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충북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진=옥천군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충북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진=옥천군 제공) 2025.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 1년만에 이용률 98%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옥천읍 매화리 2만9880㎡(약 9040평)터에 107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도심과 주거밀집지역의 화물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재 주차공간 107면 중 105면을 사용(이용자 77명)해 이용률은 98.1%다. 차고지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대체로 높았다.

최근 4주간(9월22일~10월17일)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군이 만족도 조사를 벌였더니 만족한다는 응답은 약 97%였고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은 약 94%였다.

군 관계자는 "주변 사람에게 추천할 뜻이 있다는 응답도 92%였다"며 "샤워 시설 설치, 차단기 앞 진입로 확장 등 시설개선을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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