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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31일 이재용·최태원·정의선과 또다시 회동

등록 2025.10.30 17:23:04수정 2025.10.30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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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31일 이재용·최태원 만나

AI·반도체 등 비즈니스 협력 논의 전망


[워싱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29.

[워싱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29.

[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31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을 만난다. 황 CEO는 30일 저녁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을 하는데 이어 이튿날에는 총수들과 비즈니스 회동에도 나서는 것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방한한 황 CEO는 31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황 CEO는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특별세션에 오르기 전인 오후 2시께 총수들과 회동한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로봇 등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황 CEO는 특별세션 등 APEC CEO 서밋 일정을 소화한 뒤 총수들과 다시 만나 만찬을 함께 한다. 이 만찬 자리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도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황 CEO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황 CEO는 30일 저녁에는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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