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배종천 제3대 대표이사 업무 시작
취임식은 부서별 방문 인사와 업무보고로 대체
배 대표 "관광수도 경남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창원=뉴시스]경남관광재단 배종천(맨 오른쪽) 신임 대표이사가 10월 31일 경남도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 대신에 재단 사무실이 있고 재단이 관리하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세코)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5.110.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01981213_web.jpg?rnd=20251101095137)
[창원=뉴시스]경남관광재단 배종천(맨 오른쪽) 신임 대표이사가 10월 31일 경남도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 대신에 재단 사무실이 있고 재단이 관리하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세코)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5.110.01. [email protected]
배 대표이사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사청문서 적합 채택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도지사가 최종 임명했으며, 임기는 도지사와 같이한다는 조례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 약 8개월 간이다.
신임 배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재단이 경남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나가야 한다"면서 "관광 컨트롤타워로서 도민에게 신뢰 받는 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경남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경남도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의 활력이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관광수도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재단 운영 방향으로는 ▲경남 관광 브랜드 재정립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타깃 마케팅 ▲CECO 운영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MICE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배 대표는 지난 31일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을 부서별 방문 인사로 대신하고, 관리 대상인 창원컨벤션센터 기계실, 종합상황실, 스마트팩토리 전시장 등 둘러보고 점검했다.
오후에는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고, 센터 입주 관광스타업 사무실을을 방문해 대표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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