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하리 도시계획도로 배수시설 보수공사 완료

주민 통행 불편 해소·집중호우 대비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주민 통행과 안전이 우려되던 평창읍 하리 도시계획도로 소로 3-12호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평창읍 보건의료원 진출입로 구간의 배수시설 기능 개선과 보행자, 차량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 결과 배수시설 노후로 인한 파손과 단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노후 측구 및 배수관 정비, 도로 높낮이 차, 파손 부위 보수를 통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 보행자·차량의 안전 통행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평창군은 도로·배수시설 정기 점검 강화와 주민 불편 최소화하는 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는 주민 생활 안전과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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