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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 서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록 2025.10.31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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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권역과 서대문구청 간 대중교통 연계

[서울=뉴시스] 서대문구, 서울 서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2025.10.31.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대문구, 서울 서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2025.10.31.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15일부터 서울 서북권 자치구 최초로 자율 주행 버스(서대문A01)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 주행 버스는 구청과 보건소, 홍제폭포, 안산(鞍山),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센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모래내시장, 가좌역 등을 직·간접적으로 연결한다.

문화체육회관 입구 정류소를 시작으로 모래내로와 경의중앙선 가좌역 3번 출구를 경유해 서대문구청 앞 정류소로 돌아오는 5.9㎞ 노선이다. 총 10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운행 용역을 맡는 ㈜라이드플럭스가 현대 쏠라티(디젤, 승객정원 12인) 차량 2대로 평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14회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단 점심시간(낮 12시 10분부터 1시40분까지)에는 배차 간격이 80분이다.

정류소별 승차 가능한 잔여 좌석 수는 차량 외부 LED 표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선 전체 운행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승하차 통계 자료와 환승 연계 등을 위해 교통 카드가 필요하다. 내년 하반기에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가좌역 3번 출구 정류소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정류소는 기존 시내버스 정류소를 활용한다.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카카오버스 등 앱에서도 서대문A01 노선을 검색할 수 있다.

안전 요원 2명이 승차해 이용 주민을 위한 안내를 제공한다. 어린이 보호 구역을 통과할 때와 별도 필요시 수동으로 운전한다.

승객 안전 등을 위해 입석은 제한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안전상 사유로 승차할 수 없다. 6세 이상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동승 가능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율 주행 버스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 자치구로 도약함은 물론 서대문구의 교통 복지를 200%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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