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국가산단 노조협의회,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울산=뉴시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 중 하나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961_web.jpg?rnd=20250627171155)
[울산=뉴시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 중 하나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가 31일 제주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노조협의회 의장과 20여명의 기업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울산미포국가산단은 유정제품, 석유화학, 1차 금속, 자동차 제조업 등 대한민국 중화학공업의 핵심 업종이 집적된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다.
노조협의회는 단지 내 주요 기업의 노동조합 39개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2000년 출범 이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2023년에도 제주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뜻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울산 지역에서 마음의 고향인 제주에 큰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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