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연승 거둔 고석현 "더 열심히 훈련하며 성장할 것"
![[뉴시스] '코리아 타이슨'이라 불리는 고석현이 UFC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후 소감을 전했다. (사진=고석현 SNS 캡처) 2025.11.3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268_web.jpg?rnd=20251103104839)
[뉴시스] '코리아 타이슨'이라 불리는 고석현이 UFC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후 소감을 전했다. (사진=고석현 SNS 캡처) 2025.11.3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KO' 고석현이 UFC에서 2연승을 거둔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고석현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에피소드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면서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 돌아가서 더 열심히 훈련하며 성장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받은 사랑과 응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 그 마음에 꼭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동현이 형님을 비롯해 새벽부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석현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필 로(미국)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언더카드 웰터급(77.1㎏)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30-26 30-27 30-27)을 거뒀다.
고석현은 네 차례 테이크다운을 끌어내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전체 타격이 124회 대 11회, 유효타가 36회 대 4회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그는 경기 이후 "이겨서 너무 좋다. 팀에서 준비한 대로 다 돼 기쁘다"면서 "태클을 많이 시도해 최대한 그라운드 싸움으로 끌고 가려 했다"고 승리 비결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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