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소통대길 톡' 칠곡서 개최…교육현안 논의
![[안동=뉴시스] 3일 칠곡군민회관 시청각실에서 제9회 소통대길 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893_web.jpg?rnd=20251103165826)
[안동=뉴시스] 3일 칠곡군민회관 시청각실에서 제9회 소통대길 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칠곡군 칠곡군민회관 시청각실에서 제9회 소통대길 톡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순범·박규탁 경북도의회 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성주·고령·칠곡 지역 학교장,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마을 학교 학생들과 공연팀 '수니와 칠공주'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성주·고령·칠곡 세 지역 교육장이 차례로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성과와 현안을 소개했다.
김시용 성주교육장은 ▲성주중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초전초 공간혁신 ▲영어체험센터 리모델링 등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정태호 고령교육장은 ▲고령초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운수초 급식소·체육관 개축 ▲대가야 진로캠프 등 학생 중심 맞춤형 진로·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칠곡도서관 신축 ▲나라사랑 퀴즈대회 ▲미래교육지구 마을늘봄학교 등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사·학생이 지역 교육 현안을 제안하고,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이슈톡'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사람이 함께하는 시대에 경북교육은 모든 아이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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