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6.25 참전 국민방위군·의용경찰 1064명 추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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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4일 보은읍 학림리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에서 6.25전쟁 중 산화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렸다.
산외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참전한 보은군 출신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주식회사 정화 주정화 대표, 보은군기업인협 장학금 기탁 챌린지 참여
충북 보은산업단지 입주 업체 ㈜정화의 주정화 대표가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장학금 기탁 챌린지’ 올해 9번째 기탁자로 참여했다.
보은군청을 방문한 주 대표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주 대표는 농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장학금 기탁 챌린지는 지역 입주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보은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나눔 프로젝트다.
◇보은사우회 ‘보은의 삶, 그리고 기억’ 사진전 개최

보은사우회 사진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보은군은 14일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감성 문화 전시회 ‘보은의 삶, 그리고 기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보은사우회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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