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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 불꽃쇼로 수놓은 '환호의 가을밤'

등록 2025.11.06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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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방문, 안전사고 없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일 밤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졌다고 6일 밝혔다.

오후 7시30분 에이 플러스(A-PLUS)팀의 댄스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 불꽃쇼는 8시 정각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돼 약 12분간 음악·빛·불꽃으로 구성된 대규모 불꽃이 연출됐다.

축제장은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으며 행사 중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장 내 300명 이상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축제장 곳곳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들이 귀갓길 통로를 확보해 불꽃쇼가 끝난 뒤 질서정연하게 관람객을 이동시켰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아름답게 만개한 국화와 화려한 불꽃쇼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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