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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강원도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등록 2025.11.06 1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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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위해 1531억원의 예산 확보

산림휴양·정원·환경 인프라 확충 이끌어

[인제=뉴시스] 6일 인제군은 최상기 인제군수(사진 오른쪽)가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6일 인제군은 최상기 인제군수(사진 오른쪽)가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을 수상했다.

6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산림·환경 분야의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총 1531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한 공로이다.

특히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챙기며 추진력을 발휘해 왔다.

대표적으로 인제군은 국민의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인제읍 남북리 일원 62.4㏊ 부지에 힐링치유센터 등을 내년 3월 착공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면 용대리 일원에는 195억원 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연간 40만명 이상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 52억원을 들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제군은 생태자원 보전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습지센터 건립 55억 원 등 환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산림과 환경은 인제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와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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