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첫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한글로 하나 되는 부산"
경성대서 7일 열려…유학생·시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
![[부산=뉴시스]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686_web.jpg?rnd=20251107092520)
[부산=뉴시스]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운동장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국제학생회(ISF)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한글과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인의 언어, 한글, 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글로벌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집현전 골든벨’, 유학생 한국어 노래대회, K-POP 공연이 준비됐으며, ‘K-플레이그라운드존’에서는 K-운동회 청백전과 오징어게임 리얼 체험전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또 체험존에서는 한글 타자 챌린지와 한국 전통의상 체험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세계음식 마켓과 팝업스토어 등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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