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공약사업 보고회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의 방향과 핵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운암뜰 개발 ▲(구)계성제지 부지 활용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서랑저수지 시민힐링공간 조성 ▲남촌동복합청사·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지곶동 터널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서랑동 도로 개설 사업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부터 우선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 2년 연속 A등급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및 운영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오산시를 비롯한 7개 시가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처우개선 정책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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