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핵심소재 나노기술 글로벌 표준화 현안 논의
2025 ISO TC 229 정기총회…설립 20주년
한국 제안 정식 표준 채택 가능성 높아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8.2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20950355_web.jpg?rnd=2025082815314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국표원은 10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29(나노기술)' 국제표준화회의 정기총회를 오는 1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SO TC 229는 첨단 바이오, 디스플레이, 양자 기술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나노기술 관련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표준화기구 내 기술위원회로 올해 설립 20주년이다.
이번 총회에는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 대표와 국내 산업계 및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10건의 국제표준안이 정식표준으로 채택될 확률이 높아졌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나노소재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및 국가표준(KS) 제정을 확대해 우리나라 첨단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보건·안전 분야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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