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즌, 3분기 영업이익 40억…전년比 6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5억원으로 73% 늘었다.
더즌은 데이터 솔루션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작업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주력 사업부의 고성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영역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뱅킹 솔루션은 신규 고객사 유치와 함께 기존 고객사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누적 매출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FX(외환거래) 솔루션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 활성화와 크로스보더 신규 고객사 확보로 같은 기간 9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1% 성장했다.
데이터 솔루션 내 메시징 서비스는 수익성 개선 작업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아파트ERP(전사적자원관리),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3% 상승하며 고마진 영역에서의 성장을 이어나갔다.
더즌 관계자는 "일부 사업의 효율성 개선 작업으로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주력 사업 중심의 꾸준한 성장이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추가 대형 고객사 유치를 통해 고성장 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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