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겨울철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등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겨울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배달음식점과 소규모 음식점을 위생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겨울철 다소비식품을 포장·배달하는 음식점(찜·탕·찌개류)의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인력 부족 등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음식점(16.6㎡ 이하)도 점검 대상이다.

[광명=뉴시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10일 남이섬에서 열린 힐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

경기 광명시는 10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소속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광명시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소하동 오크팰리스 화재 이재민 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광명시협의회는 2001년 5월9일 결성돼 현재 280여명의 회원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생명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등

경기 광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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