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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 캠퍼스 자율주행 배달로봇 국내 첫 도입한다

등록 2025.11.11 0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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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배달로봇 '개미'

로보티즈·한양대·경기TP와 '로봇기업 업무협약'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이 10일 (재)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로봇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사진 앞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1.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이 10일 (재)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로봇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사진 앞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에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입한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이 '로봇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안은 로보티즈 자회사 '로보티즈 AI'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를 도입, 캠퍼스형 배달로봇 서비스를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보티즈가 자율주행 배달로봇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등을 모집, 내달부터 한양대학교 ERICA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달비는 무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산이 첨단 로봇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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