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보다 잘생겼다" 화제의 친동생, AI 전문가로 강연 나섰다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친동생 이동휘 언바운드랩 연구원이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5.11.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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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친동생 이동휘 언바운드랩 연구원이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에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함께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주목받는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AI 서밋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연구원이 '언바운드랩 투자팀에서 AIX 볼트온·롤업 전문 투자를 위한 프로젝트 연구와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돼 있다.

또 미디어 전공자로서 제일기획과 펑타이에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이 함께 명시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푸단대를 졸업한 뒤 국내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합류했다. 형 차은우 같은 셀럽을 위한 엔터 매니지먼트용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차은우 못지않은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지난해 12월 방영된 '핀란드 셋방살이'에 잠시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형 못지않은 외모'라는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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