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22개 시·군 농정 평가서 최우수상
조규훈 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 부문 ‘농업인 대상’

영천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도는 2014년부터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강화하고자 시군 평가를 진행한다.
또 우수 지자체와 농업인을 엄선해 매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격려한다. 올해는 농업 대전환, 농식품 유통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영천시는 농산물 직거래,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농식품산업 육성, 쌀 적정 생산, 첨단 스마트팜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규훈 영천친환경농업 영농조합법인 대표, 경북도 '농업인 대상' 수상
이날 화남면의 영천친환경농업 영농조합법인 조규훈 대표도 농산물 수출 부문에서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조 대표는 내수 중심에서 수출로 농업구조를 전환하고 전국의 수출단지와 기관을 방문하며 기반을 다져 샤인머스캣, 사과, 복숭아 등 3600t을 동남아로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농업인과 단체, 관계기관의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영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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