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낙동강변 창녕 최대 파크골프장 개장 등

[창녕=뉴시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 개장식 참석 내빈들이 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남지읍 남지리 낙동강 하천부지에 5만5938㎡ 규모의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2024년 4월 착공 이후 1년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A-유채, B-개비리, C-철교, D-오이 등 4개 코스로 구성돼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군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개장식 직후에는 창녕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관내 41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18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저소득 아동에 세상 하나뿐인 DIY가구 전달

[창녕=뉴시스] 세상 하나뿐인 가구 행복을 제작해 드림 가구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이 함께 추진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DIY가구 3세트를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을 제작해 드림 프로그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이 공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가구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아동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DIY가구는 책꽂이, 서랍장, 책상, 의자 세트로 구성돼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생활과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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