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창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급식 지원 확대

등록 2025.11.12 15:55: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취약계층 급식 사각지대 해소

[평창=뉴시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사진=평창군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사진=평창군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달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 미배치 시설이다.

기존 어린이 급식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 점검과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식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 사회복지시설에도 관심을 둘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철저하고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