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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능일 맑고 큰 추위 없어…일교차 10도 안팎

등록 2025.11.13 05:01:00수정 2025.11.13 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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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능일 맑고 큰 추위 없어…일교차 10도 안팎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능 당일인 13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7도, 강화군·연수구 8도, 남동구·미추홀구 9도, 동구·중구 10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동구·중구 15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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