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회, 21일 '물 재이용 확대 정책 토론회' 개최

[의왕=뉴시스] 의왕시의회가 오는 21일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 (포스터=의왕시 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의회는 오는 21일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흥 부의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최이송 경희대 테크노 경영대학원 교수와 이광희 경기 물 산업 협의회 회장, 유광태 물산업 분야 박사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들은 '중수도의 필요성’, ‘중수도 현장 사례 및 경제성’, ‘물 재이용 공정에서 AI를 이용한 자동화 기술’주제로 발표한다.

또 안명균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이호식 국립한국교통대 철도 인프라 공학과 교수, 이채영 수원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하승재 한국물 순환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는 각종 개발로 계획인구 24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가운데 물 자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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