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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유럽진출 기반 확대…재독한인간호협회와 '맞손'

등록 2025.11.14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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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와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이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와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이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유럽 진출 본격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며 양 기관 상호 우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독일 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도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24-2025 독일 에센 오리지널축제 금산군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1986년 창립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는 독일 내 한인 간호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공연 및 간호학술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금산인삼 산업 등 분야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활동 기반을 활용해 금산인삼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독일과의 교류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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