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3Q 영업익 161억원 70%↓ "부동산 기저 효과…패션 사업은 성장"
![[서울=뉴시스] LF CI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134_web.jpg?rnd=202509010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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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3986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하지만 패션 부문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79.2% 증가했다.
다만, 같은기간 별도 매출액은 2310억원으로 5.9% 감소했다.
패션 사업 부문 매출은 증가했지만, 부동산 부문에서 지난해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F 관계자는 "수요 예측 정교화와 재고 효율화를 통해 패션사업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으나,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중 성수기인 4분기에는 수요 선점과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매출 극대화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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