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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식용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등록 2025.11.15 0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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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시 청계 통합정수장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2025.11.15.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 청계 통합정수장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2025.11.15.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 평가' 먹는 물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 핵심 기반이란 먹는 물,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 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 계획 수립 ▲중점 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 기능 유지 등 총 6개 분야의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수 공급 안정성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및 수질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성과에 도취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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