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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역사 문화 탐방' 진행

등록 2025.11.15 18: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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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 20명 참여

[군포=뉴시스] 역사 문화 탐방에 나선 학생들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제공).2025.11.15.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역사 문화 탐방에 나선 학생들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제공)[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은 15일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 5회차를 진행했다. ‘시와 독립의 길 서대문으로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일대 ▲연세대학교 ▲윤동주 문학관 등을 방문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히 느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저항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시’와 ‘독립’을 주제로 역사적 인물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고, 나라 사랑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박윤정 관장은 "지속해서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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