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트럭터미널 공공시설 설계 당선작 선정
호가건축사사무소 플로팅 큐브(Floating Cube)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3.10.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9416_web.jpg?rnd=20260309172109)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3.10.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부지(양천구 신정동 1315 일대) 내 기부 채납 시설을 복합 공공 업무 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마치고 당선작으로 호가건축사사무소 '플로팅 큐브(Floating Cube)'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사업비 약 178억원을 투입해 전체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 시설과 강서 도로사업소 통합 상황실이 조성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61개 단체가 참여했다. 1단계 심사(2월27일)를 통해 총 5개 단체가 2단계에 진출했고 지난 6일 설계자 발표와 심사위원단 토론을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호가건축사사무소(대표자 이선영)'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석정호)'의 공동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변화할 주변 환경에 대한 통찰과 혁신적인 코어 설계가 돋보이는 안"이라며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공간을 다채롭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당선작 '플로팅 큐브(Floating Cube)'는 대지 뒤에 자리하게 될 물류 단지와 전면에 위치할 공원을 연결하면서 공공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ㄱ'자형 배치를 통해 공간을 분할해 업무 공간 기능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는 사업 시행자인 서부티앤디와 기부 채납 시설 설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30년 착공해 2032년 준공될 계획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추진한 네 번째 기부 채납 시설 설계 공모로 공공 업무 시설 특성을 살려 유연한 활용성과 공공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기부 채납 시설이 시민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공공 건축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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