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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저온 물류창고 화재 진화 중…소방당국 "대응 1단계"

등록 2025.11.16 09:16:47수정 2025.11.16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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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재난문자 발송

1890평 건물 전소 중, 인명 피해 없어

[칠곡=뉴시스] 16일 오전 7시10분께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육류, 가공식품, 야채 등 보관 저온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 16일 오전 7시10분께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육류, 가공식품, 야채 등 보관 저온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16.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육류, 가공식품, 야채 등 보관 저온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33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원 49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3층 1동(1890평) 규모의 건물이 전소 중이다. 현재까지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칠곡군은 '물류센터 공장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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