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청도·예천서 잇단 화재·교통·낙하물 충돌 사고
![[경주=뉴시스] 16일 오전 3시33분께 경주시 외동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6/NISI20251116_0001994019_web.jpg?rnd=20251116094143)
[경주=뉴시스] 16일 오전 3시33분께 경주시 외동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경주·청도·예천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낙하물 충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3분께 경주시 외동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조 기숙사 1동 3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이날 오전 4시43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기숙사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선 전날 오후 4시55분께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A(60대·여)씨가 내리막길 차량 저지 중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2시26분께는 예천군 감천면에서 B(70대)씨가 나무를 베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부딪혔다.
B씨는 이웃 주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예천권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화목 보일러 땔감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베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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