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마산대 3개 학과 전공심화과정 평가 S등급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올해 평가대상 물리치료학과(92.0), 언어치료학과(91.3), 작업치료학과(92.5) 3개 학과가 모두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3개 학과는 향후 2년간 진단평가를 면제받게 됐다.

3개 학과는 S등급은 물론, 수도권 평균 87.3점, 비수도권 평균 87.4점보다 높은 점수로 교육 품질의 우수성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2~3년 과정 졸업자에게 계속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국립창원대, BNK CHAIN-G 스타트업 챌린지 3개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국립대, 경남대, 마산대, 인제대와 공동 주관 '2025 BNK경남은행 CHAIN-G 캠퍼스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루키리그 부문 대상·최우수·우수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루키리그·성장리그 2개 부문 본선에 5개 대학 교원창업 및 학생창업 24개 기업이 참가했고, 국립창원대는 ㈜에스알, ㈜큐젠, ㈜쓰리디씨, ㈜엔비랩스이 루키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교원창업 기업인 ㈜에스알(정해성 대표)이 루키리그 대상, ㈜큐젠(김석호 대표)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학생창업 기업인 ㈜쓰리디씨(김도혁 대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챌린지는 BNK경남은행이 대학과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지역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창업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