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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봉산 숲속폭포에 서울 첫 '연중 상설' 미디어파사드

등록 2025.11.17 11:03:17수정 2025.11.17 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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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배봉산 정원 가족축제'에서 첫 공개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배봉산 숲속폭포에서 미디어파사드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2025.11.17.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배봉산 숲속폭포에서 미디어파사드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2025.11.17.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5일 배봉산 열린광장 숲속폭포에서 서울시 최초로 연중무휴 상설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첫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된 작품은 약 10분 분량으로 '돌의 숨, 숨의 빛(Breath of Stone)'과 '야생화, 피어나다(Wild Bloom)' 등 2편이다.

영상은 배봉산 숲속폭포 절벽 전체를 화면 삼아 펼쳐졌다. 실제 지형에 맞춘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연출, 인공지능 기반 영상 합성 등을 결합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동대문구가 기획·감수하고, 총감독은 서울예대 고주원 교수, 제작은 ㈜이지위드가 맡았다. 채석장이었던 배봉산의 '돌의 기억'을 현대적 영상 언어로 재해석해 회복·순환·생명의 서사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배봉산 숲속폭포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연중무휴 상설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예술·기술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최초의 상설 미디어파사드를 마련했다"며 "사계절 프로그램을 연계해 배봉산을 '꽃의 도시 동대문'의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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