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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 30만 대 이상 시군구 중 교통안전지수 '최고 등급'

등록 2025.11.17 1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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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0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0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자동차등록 대수 30만 대 이상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안전지수 등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18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4년 교통안전지수에서 75.15점을 받아 전년 대비 4.68점 상승하며 B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 평가 시작 이후 줄곧 D·E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 큰 폭으로 개선을 이루며 역대 최고 점수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지난해 E등급에서 올해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점이 overall 개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기반시설 확충 등 안전 정책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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