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비엔날레 D-500… 보령시, 성공 개최 시동 걸었다
예술감독·사무총장 등 선임…추진 체계 재정비
김동일 시장 "비엔날레로 해양관광 한 단계 더 발전"
![[보령=뉴시스]섬비엔날레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원산도의 아침'. (사진=보령시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6571_web.jpg?rnd=20251119074536)
[보령=뉴시스]섬비엔날레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원산도의 아침'. (사진=보령시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19일 시에 따르면 개막 500일을 앞두고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충남도와 함께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라는 주제 아래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은 두 개의 섬이지만 2029년 3개 섬, 2031년 4개 섬에 이어 2033년은 원산도·고대도·삽시도·장고도·효자도 등 보령지역 5개 섬으로 확대한다.
전시는 ▲섬의 생태와 문화를 담아내는 전시 ▲섬의 지리, 건축, 문화를 반영한 비엔날레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예술 교류 플랫폼 등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참가 예정 작가는 24개국 총 70여 명이다.
주전시장은 오는 21일 첫 삽을 뜨는 섬문화예술플랫폼으로, 전시 주제를 잘 나타내는 국내외 유명 초청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원산도에 건립하는 섬비엔날레 핵심 인프라인 섬문화예술플랫폼은 9886㎡ 부지에 연면적 3989㎡로, 300억원을 투입, 개막과 함께 문을 연다.
섬비엔날레는 주전시장 일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조각과 설치작품 등을 전시,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또 원산도 선촌항과 점촌마을 일대 빈집과 창고, 카페 등을 활용해 '장소 특정적 작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사운드·퍼포먼스 아트 등 전시, 세미나 및 작가와의 대화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트 투어·아트 캠핑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김동일 시장은 "각 비엔날레 개최 시기에 맞춰 글로벌 작품 2∼3개를 새롭게 설치, 세계인이 찾는 섬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비엔날레를 계기로 해양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속의 힐링도시 보령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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