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닛, 글로벌 AI 금융 컨퍼런스 'ACM ICAIF'서 1위 차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어피닛(옛 밸런스히어로)은 'ACM ICAIF 2025(국제 AI 금융 컨퍼런스)'에 참가해 5개 컴피티션 중 2개 부문에서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CM ICAIF은 세계컴퓨터학회(ACM)가 주최하며, 글로벌 금융사들과 유수의 대학이 참여해 AI 금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올해는 규모를 더 키웠으며, 시상식은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어피닛의 신재혁, 전현우 연구팀은 컨퍼런스 내의 주요 경쟁 부문인 'FinSurvival Challenge-금융 거래를 위한 딥 서바이벌 모델링'에서 1위를, 'FinDDR 2025-금융 문서 딥 리서치 챌린지'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어피닛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자체 개발한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에이전트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AI 에이전트는 방대한 연차보고서를 자동으로 청킹(chunking)·임베딩(embedding)한 뒤 전문 애널리스트 수준의 재무 분석 보고서를 생성해낸다. 어피닛은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된 RAG·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AI 기반 신용평가, 재무 분석, 리스크 예측 등 다양한 금융 의사결정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어피닛 이철원 대표는 "핵심 역량 분야에서의 1위 달성은 물론, 새로운 분야에서도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금융 AI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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