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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타세요"

등록 2025.11.19 15:33:32수정 2025.11.19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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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 국제·국내 기준 대비 현저히 낮아 '매우 안전'

시민 걱정 해소…도시철도 전자파 노출 수준 실시간 확인

[대전=뉴시스]도시철도 1호선 대전시청역에 설치된 전자파 측정 신호등. 2025. 11.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도시철도 1호선 대전시청역에 설치된 전자파 측정 신호등. 2025. 11. 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도시철도 전 역사에 대한 전자파 측정 결과 국제기준(ICNIRP)과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최대 61 V/m)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협력해 대전도시철도 전 역사(22곳)에 설치한 전자파 측정 장비의 측정·분석 결과 미미하게 나타났다.

측정 결과 전자파 평균측정값은 0.09~0.99 V/m로 이는 인체보호기준 0.23~2.42%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국제기준(ICNIRP)과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최대 61 V/m이다.

교통공사는 지난 7월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무자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시민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개 역사에 '전자파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대전역과 시청역에만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파 측정장비 신호등이 설치돼 있고 나머지 역사에는 측정장비만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공사는 이번 공개 자료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실제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이용객 증가로 인해 다소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모든 결과가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파 환경임이 입증됐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이번 전자파 측정·분석 결과의 공개는 시민들이 직접 데이터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전자파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전자파 걱정 없이 도시철도를 더 편안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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