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학교체육·대학체육·직장운동경기부 발전방향 모색
전북체육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전주=뉴시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개최한 '2025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320_web.jpg?rnd=20251119154953)
[전주=뉴시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개최한 '2025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엘리트(전문) 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2025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학교체육과 대학체육, 직장운동경기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종목단체 관계자와 지도자, 선수 등이 참여했다.
김달우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지환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와 김연수 한일장신대 교수,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차례대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송지환 교수는 추진중인 학교 운동부 활성화 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역설하며 학교체육이 전북과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대학 운동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한 김연수 교수는 대학 종목별 대응전략팀을 운용할 필요가 있고, 전국체전 불출전 종목에 대한 맞춤형 창단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천 연구위원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운영성과 평가지표 개발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전략 프레임 워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체육 전력향상 TF팀 정영택 위원장(전북체육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체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체육 최일선에서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여기 계신 분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전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