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고로 송풍 지관 재활용 기술 개발…비용 절감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고로에 고온의 열풍을 공급하는 자재인 '블로우 파이프' 모습.(사진=포스코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419_web.jpg?rnd=20251119162833)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고로에 고온의 열풍을 공급하는 자재인 '블로우 파이프' 모습.(사진=포스코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로 송풍 지관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비용 절감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고온의 열풍을 용광로에 공급하는 핵심 설비인 고로 송풍 지관(블로우 파이프)은 개당 무게가 1t을 넘어 보관이 어렵고 접합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포항제철소 제선부 소속 김수학 명장과 직원들은 대형 파이프 자재를 선반에 안정적으로 옮기는 설비를 제작하고 안전한 적재를 위한 맞춤형 선반까지 제작했다.
또한 지관 손상 부위를 동일 재료로 정밀 용접해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재의 보관·운송·수리 과정에서 지관 접합면 손상을 방지하는 우레탄 커버도 개발했다.
이번 고로 송풍 지관 재활용 기술 개발로, 비상 상황에서 핵심 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이 기술을 다른 공장에도 혁신 사례를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학 명장은 "이번 기술 개발은 다양한 요인으로 자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항제철소 원가 절감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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