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정례회 삼척서 개최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고성~속초 구간 조기 건설 촉구 건의문’ 심의·의결

19일 삼척시의회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정례회.(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는 19일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에서 제25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척시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익순 회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13개 시·군 의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제257차 월례회 결과를 보고받고,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고성~속초 구간 조기 건설 촉구 건의문’을 심의·의결했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며 “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제 발굴과 정책 교류에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강원 13개 시·군 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의회의 연대가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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