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흐리고 오전 약한 빗방울…"도로 살얼음 주의"

등록 2025.11.20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흐리고 오전 약한 빗방울…"도로 살얼음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도, 동구·중구 4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4도, 동구·중구 13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지면에 빠르게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