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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클러스터 구축', 100대 투자유망사업 선정

등록 2025.11.20 16:23:08수정 2025.11.20 16: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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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투자유치 인증서 수여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투자유치 인증서 수여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전국 지방 정부 사업 중 투자 가치가 높은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올해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망 사업을 발굴해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방 투자 정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역 간 경제·사회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지원, 사업지원 등의 항목을 전문위원들이 종합 평가해 50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구미시의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를 통한 물류·교통 접근성 등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주요 국책사업 및 다양한 지원사업 등과 AI 디지털 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구미가 미래 첨단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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