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힘 "오세훈에 '치사한 놈' 박주민, 상스러워"
"면박 주기 기습 쇼를 계획했으나 크게 허탕"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한강버스 멈춤 사고 현장에서 사고 선박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박주민 의원실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6/NISI20251116_0021061026_web.jpg?rnd=2025111614123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한강버스 멈춤 사고 현장에서 사고 선박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박주민 의원실 제공) 2025.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서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개 저격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박 의원을 비난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새서울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자당 시의원들이 오세훈 시장 면박 주기 기습 쇼를 계획했으나 크게 허탕을 쳤다"고 했다.
채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리는 날 박주민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유튜브 촬영팀까지 대동하고 나타나 서울시의회 본관 차량 출입구를 점령했다"며 "본회의 시정 질문 답변을 위해 출석하는 오세훈 시장에게 항의하는 영상을 찍어 이슈를 한 번 만들어볼 요량이었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오 시장과 맞닥뜨려서 박주민 의원의 주가를 올려줄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을 텐데 애석하게도 오 시장은 오늘 다른 출입구를 사용했다"며 "자기들 예상과 다르게 일이 돌아가자 박 의원은 오 시장에 대해 '치사한 놈'이라며 상스러운 욕설까지 내뱉었다"고 밝혔다.
채 대변인은 "박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오세훈 스토킹이 주목되는 듯 하니 배가 아팠는가. 아니면 경쟁 심리로 몸 달았는가"라며 "아무리 마음이 조급해도 서울 시민 앞에서 이렇게 상스러움까지 들키면 시장은커녕 서울시장 후보자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채 대변인은 박 의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욕설을 시민 앞에서 정중히 사과하라"며 "그리고 쇼가 아닌 미래 비전과 정책 경쟁으로 서울 시민께 판단 받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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