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도시' 리브컴 어워즈 2관왕 차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으로 '2025 리브컴 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3/NISI20251123_0002000145_web.jpg?rnd=20251123125959)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으로 '2025 리브컴 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8~21일 열린 '2025 리브컴 어워즈'에서 15분 도시 정책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공인을 받은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는 세계 각국의 도시와 지방정부가 추진한 공동체 조성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관련 정책을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281개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본선에는 30개 도시와 37개 프로젝트가 올랐다.
시는 이번 대회 본선에서 부산형 15분 도시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도시 종합' 부문 금상과 심사 기준 중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부문 기준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형 15분 도시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쾌거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15분 도시 부산을 통해 국제사회와 우수 사례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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